씨씨엠스타 시즌7
▲씨씨엠스타 시즌 수상자들. (왼쪽부터 순서대로) 김승민, 유찬, 최주은, 소정호, 임혜은. ⓒ씨씨엠스타 제공
CCM 오디션 대회 ‘씨씨엠스타(CCMStar)’ 시즌7의 대상은 최주은 양이 차지했다.

씨씨엠스타(대표 황한규 집사) 시즌7은 당초 2020년 상반기로 예정됐었으나, 코로나로 수 차례 연기되다 올해 하반기에 개최됐다.

이번 시즌에는 ‘은혜로다’, ‘다윗처럼’의 장종택 목사와, ‘섬김’, ‘사명자’의 강찬 목사, ‘기대’, ‘예수 나의 가장 큰 힘’의 박요한 전도사, ‘사명’, ‘사모곡’의 동방현주 씨가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지역 예선은 지난 8월과 9월, 본선대회는 10월 30일에 열렸다. 총 100여 팀이 참가, 이 중 TOP 12명이 멘토링 캠프 이후 벧엘교회에서 개최된 본선 대회를 참가했다.

대회 결과 최주은 양이 자작곡 ‘뭇별’로 대상, 금상은 유찬 군, 은상은 김승민 군, 동상은 임혜은 양과 소정호 군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 싱글 앨범 1곡 제작 등 찬양 사역 지원, 금상, 은상, 동상에게는 각각 100만, 70만, 50만 원의 상금 및 트로피 및 찬양 사역 지원을 할 예정이다.

황한규 집사는 “코로나로 참 어려운 시기에 몇 번이고 멈추었고 얼어붙었던 마음을 가장 잘 녹아내리게 하는 것이 찬양이라 생각했다”며 “열방과 위드 코로나 가운데 쓰임을 받는 찬양사역자가 나왔으면 좋겠다 하여, 어려운 가운데 진행하게 되었다. 이렇게 본선도 무사히 마치게 되어서 하나님꼐 참 감사하다. 찬양문화에 더욱 더 매진하도록 힘쓰겠다”고 고백했다.

한편 씨씨엠스타는 기독교 찬양 문화공간인 두나미스 미니스트리가 주최하는 찬양사역자 발굴 프로젝트로 지난 2013년 시즌1을 시작했다. 시즌7 본선 대회는 유튜브 번개탄TV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