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세움
ⓒ기아대책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2021 미션 콘퍼런스 <함께, 세움>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오전 10시에 기아대책 유튜브를 통해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함께 세워가는 선교적 교회”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다가오는 새로운 시대에 교회의 역할과 전략적 선교방안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풀어낸다. 4일간 각각 ▲선교, ▲다음세대 ▲지역섬김 ▲위드코로나 등 한국교회가 마주한 주요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첫날은 ‘선교’를 주제로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 화성교회 이은수 목사, 한충열 희망친구 기아대책 미얀마 기대봉사단 강의로 시작한다. 둘째 날은 ‘다음세대’를 주제로 오륜교회 주경훈 목사, 수원성교회 청년공동체 총괄 윤현호 목사, 좋은이웃 명성교회 김인환 목사의 강의가 진행된다. 셋째 날과 넷째 날은 ‘지역섬김’, ‘위드코로나’를 주제로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 국민일보 미션영상부 신상목 기자, 한소망교회 류영모 목사,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최윤식 소장, 기아대책 미션파트너십부분 박재범 목사가 각각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박재범 미션파트너십부문장 “위드 코로나시대 교회가 세상과 함께 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현재 교회가 직면한 상황을 돌아보고 한국 교회의 미래 시나리오를 그려보는 한편 교회의 사회적 책임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콘퍼런스 참여는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홈페이지(www.mission.kfhi.or.kr)에서 오는 29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