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물고기컴퍼니 제공
가수 임영웅이 ‘선한트롯’ 10월 가왕전에서 1위를 차지,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미국기독교아동복리회(CCF)가 전신인 한 어린이재단을 통해, 화마로 인해 주거 환경의 개선이 절실했던 임영진(가명) 아동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지원될 계획이다.

‘선한트롯’ 측은 가왕전 일일순위 TOP3 안에 10회 이상 진입한 가수에게 주어지는 지하철 전광판 미션에도, 가수 임영웅이 총 23회 진입하며 압도적인 기록을 세워 총 2곳의 전광판 광고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가수 임영웅은 ‘가을하면 생각나는 남자가수는?’이란 이벤트 투표에서도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추가 전광판 광고 보상까지 획득, 10월 ‘선한트롯’ 내 모든 차트를 휩쓸었다.

한편 임영웅은 밀알복지재단의 제15대 기부천사 ‘최애돌 셀럽’에 등극하는 등 팬들과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소속사 물고기컴퍼니와 함께 2억을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