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목회 엑스폴로22
▲어린이들이 몰려오는 교회, 꿈 같은 일들이 2022년에 펼쳐질 수 있다는 비전으로 교육목회 엑스폴로22가 11월 22일부터 5일간 개최된다. 이를 소개하는 기자회견이 22일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렸다. 대회장 이철 감독이 대회사를 전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전도하기 쉬운 때는 없었습니다. 지금이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쓴 지 벌써 1년 8개월여. 교회, 그 중에서도 오래 전부터 침체기를 맞은 교회학교는 팬데믹의 타격을 가장 크게 입었다. 부모 혹은 친구를 따라 자연스럽게 신앙을 접했던 어린이들에게, 교회는 점점 낯선 장소가 되어 버렸다.

다음 세대를 일으켜 세우지 않으면 더 이상 교회의 미래는 없다는 위기의식 속에, 교회학교의 부흥을 위해 힘써 온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붕괴된 교회학교 재건의 로드맵을 제시하는 <교육목회 엑스폴로22(대회장 이철 감독, 준비위원장 박연훈 목사, 이하 엑스폴로22)>다.

어린이들이 몰려오는 교회, 꿈 같은 일들이 2022년에 펼쳐질 수 있다는 비전으로 엑스폴로22가 11월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5일간, 오전 10:00~11:50시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개최된다.

공동주최자인 다음세대운동본부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22일 CCMM 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엑스폴로22를 소개했다.

시도조차 어려운 때에, 영적 폭발의 전환점 될 것
“지난해 CEF 4만 명 결신… 상황보다 마음의 문제”

대회장 이철 감독은 “옛날 여름성경학교를 할 때면 교회 전체가 축제였지만, 지금은 교회학교 자체를 열지 못하는 교회도 많다”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기에 있는 교회를 살리는 일은 다음 세대를 세워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 세대 세우는 목회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한국교회 전체가 역량을 함께 모아야 한다”며 “엑스폴로22는 절박한 심정으로 기도하고 준비한 대회다. 무언가를 시도하기조차 어려운 때이지만, 한국교회 영적 폭발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목회 엑스폴로22 박연훈 목사
▲지난 5년간 5개 교단 7개 교회에서 기적 같은 사역의 열매를 얻어 교계에 신선한 충격을 준 박연훈 목사가 다음세대부흥본부를 출범하여 실질적 대안을 제시한다. 기자회견에서 발언 중인 박 목사. ⓒ송경호 기자
전도보고를 한 한국어린이전도협회(CEF) 서영석 대표는 “지난해 CEF는 104,513명의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해 43,739명이 결신하게 했다. 코로나로 그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열심히 전도하는 이들이 있다”고 했다.

이어 “상황과 방법의 문제가 아니다.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열정만 있으면 힘든 것을 다 이겨낼 수 있다”며 “엑스플로22를 통해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교사들의 마음이 새로워지고, 주일학교가 새롭게 되며, 하나님께서 새로운 역사를 펼치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5년간 기적의 열매 맺은 박연훈 목사가 선봉
1회성 아닌 장기 플랜… “놀라운 변화 기대”

지난 5년간 5개 교단 7개 교회에서의 기적 같은 사역의 열매를 얻어 교계에 신선한 충격을 준 박연훈 목사가 다음세대부흥본부를 출범하여 실질적 대안을 제시한다.

박 목사는 감리교 목사임에도 통합, 합동, 고신, 백석 교단의 교회에서도 교회학교 코칭디렉터로 사역하며 1천여 명을 전도하고, 복음을 바탕으로 ‘교회 속의 교회’ 구축 운동을 펼쳐 온 바 있다.

엑스폴로22 커리큘럼 구성은 다음과 같다. 22일은 진단 회개, 23일은 찬양 회복, 24일은 예배 점검, 25일은 분반공부, 마지막 날인 26일은 2022년도 회복의 전략을 상세히 제시하고 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엑스폴로22의 가장 큰 강점은 먼저 기존의 교회학교를 완전히 개혁하여 복음 위에 재건하는 운동이라는 점이다. 둘째로 과목과 강사 선정을 실무 위주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셋째로는 강의, 사례발표, 설교로 은혜 받는 구조를 띠고 있다는 것이며, 넷째로 영상강의와 교재 출간, 홈페이지 자료 제공으로 삼박자를 갖추었다는 점이다. 6년 장기적 목표로 매해 로드맵을 제시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교육목회 엑스폴로22
▲기자회견 직후 기념촬영하는 주요 순서자들과 엑스폴로22 운영진. ⓒ송경호 기자
박 목사는 “대한민국 교회학교는 반토막이 났다. 문제 투성이었던 기존의 시스템으로 6년을 다녀도, 구원의 확신이 흔들리고 기도조차 제대로 할 줄 모르고 복음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아이가 대부분이다. 어린 영혼들을 예수님으로 품을 준비가 안 된 교회가 허다하다”고 했다.

그는 “엑스폴로22는 1회로 마치는 행사가 아니다. 6년의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개최된다”며 “놀라운 변화에 동승하는 교회는 어린이들이 6년간 찬양 72곡 암송, 성경구절 312절 암송, 성경적 세계관 형성 등으로, 복음의 어린이, 기도할 줄 아는 어린이, 구원의 확신이 충만한 어린이, 주님과 동행하는 어린이로 양육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엑스폴로22에는 길성권 목사(아산큰빛교회), 김학중 감독(꿈의교회), 서영석 목사(한국어린이전도협회), 박진석 목사(알리온선교회),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 김정환 목사(동홍천교회), 우미리교수(협성대), 최현민 목사(사랑의빛교회), 진길창 목사(부산이삭교회), 신영옥 목사(갓스타찬양선교센타), 송주용 목사(충주열방교회), 허외숙 목사(백양로교회), 이동진 목사(동탄영광교회), 송수경 전도사(세계로중앙교회) 등이 강사로 나선다.

참가비는 개인 3만원, 교회 단체 5만원이며 11월 8일까지 예약시 50% 할인 혜택이 있다. 

한편 기자회견에는 송수경 전도사(세계로중앙교회), 길성권 목사(아산큰빛교회), 신상범 기성 전 총회장, 허재호 사운드레이스 대표 등이 순서를 맡았다.

문의) 02-815-5291

교육목회 엑스폴로22
▲교육목회 엑스폴로22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