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서경노회(노회장 김용희 목사) 120회 추계 정기노회가 소금언약교회(김효섭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서경노회 제120회 추계 정기노회가 소금언약교회에서 개최됐다. ⓒ서경노회 제공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서경노회(노회장 김용희 목사) 제120회 추계 정기노회가 11일 오전 11시 소금언약교회(담임 김효섭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노회는 코로나19 4단계 방역 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이 모여 철저한 방역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부노회장 김용희 목사(꿈이있는교회)의 인도로, 장로부노회장 강신호 장로(새창조교회)의 기도, 예종교회 최규진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김병옥 목사가 ‘행복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고, 서기 황민구 목사가 광고, 증경회장 김흥권 목사(사랑의교회)가 축도했다.

2부 회무에서는 제120, 121회기를 섬길 신임 임원들이 선출됐다. 중요 안건으로 교단지 한국교회신보 이사와 대신세계선교회 이사 파송을 결의했다. 이어 새생명교회(박태선 목사 시무) 장로 증원 등 중요 안건을 처리한 후 모든 잔무를 임원회에 위임하고 폐회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서경노회 신임 노회장에 김용희 목사가 선출됐다.
▲신임 노회장에 김용희 목사가 선출됐다. ⓒ서경노회 제공
신임 노회장에 김용희 목사(꿈이있는교회), 부노회장에 황인구 목사(평강교회), 장로부노회장에 강의수 장로(소금 언약교회), 서기에 한용근 목사(예사랑교회), 부서기에 박태선 목사(생명나무교회), 회의록 서기에 최규진 목사(예종교회), 회의록 부서기에 계원만 목사(나눔의교회), 회계에 고영남 목사(쉴만한물가 교회), 부회계에 조영환 장로(사랑의교회)가 선출됐다.

신임 노회장 김용희 목사는 “이제 코로나도 막바지에 이르렀고 한국교회가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해야 한다. 문제를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우리 주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이제 교단도 노회도 회복을 넘어 부흥을 기대하자”는 소감을 전했다.

김용희 목사 약력

안양대학교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목회상담학 석사
동대학원 박사
꿈이있는교회 담임 목사
(사)한국장로교부흥사총연합회 대표회장
순복음청주신학대학원 심리상담학 교수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공감과경청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