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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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감정으로 바꾸는 작업이 필요하다. 감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인생은 마치 동전의 양면과 같다. 이중 곡선을 그리는 것이다.
내가 내 감정을 다스리기에는 감사만큼 좋은 것이 없다. 내 속에 있는 나쁜 기운을 몰아내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감정은 사고의 폭을 좁히지만, 긍정적인 감정은 사고를 확장하기 때문에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그런 의미에서 칭찬과 인정은 삶에 만족을 주는 요인이다. 사람도 자신을 인정하는 자에게 충성한다. 자신을 인정해 주면 일하는 데 불만을 느끼지 않게 되어 최선을 다한다. 그뿐 아니라 그 일에 몰입함으로 위대한 성과를 나타내게 된다. 기도의 능력으로 내 감정을 잘 다스려서 마음에 긍정의 기운과 감사로 채워나갔으면 좋겠다.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 대표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