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두레마을 토종 보리수 나무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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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지막 다섯 번째 정신입니다. 바로 사회 정의를 실천하는 교회가 되자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지니는 특별한 전통이 사회 정의의 실천입니다. 바로 예언자들의 전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시기 700여 년 전에 아모스란 예언자가 활약하였습니다. 그는 목숨을 걸고 사회 정의를 부르짖은 예언자였습니다. 그는 아모스서 6장 24절에서 말했습니다.
“오직 정의를 강물 같이 공의를 개울물 같이 흐르게 하라”.
성경적 윤리의 두 기둥이 있습니다. 첫째가 사랑입니다. 둘째가 정의입니다. ‘정의와 사랑’ 이 2가지를 바탕으로 삼아 펼쳐지는 성경적 윤리가 성경적 역사의식의 기본입니다.
기독교의 자랑스런 전통이 역사의식입니다. 한국교회에 가장 취약한 부분이 역사의식의 결여입니다. 그래서 활빈교회와 두레교회의 창립정신에 역사의식의 실천으로서 사회 정의의 실현을 강조하여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