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언론협회
▲신 임원들 모습. 왼쪽부터 서기 유현우 기자, 부회장 김성태 국장, 회장 노곤채 대표, 부회장 최선림 국장, 총무 차진태 기자, 회계 최성주 기자. ⓒ이대웅 기자
(사)한국기독언론협회 신임 회장에 풀가스펠뉴스 대표 노곤채 목사가 선출됐다.

협회는 지난 10월 6일 서울 종로구 나라사랑기독인연합 사무실에서 2021년 (사)한국기독언론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 임원을 선출했다.

개회예배에 이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회무를 처리하고, 신 임원으로 △회장 풀가펠뉴스 노곤채 대표 △부회장 크리스챤신문 최선림 국장, 풀가스펠뉴스 김성태 국장 △총무 교회연합신문 차진태 부국장 △서기 CDN 유현우 국장 △회계 월드미션신문 최성주 부국장 등을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원사를 재정비하기로 했으며, 협회 발전을 위한 정책과 사업 추진 권한을 임원회 일임하고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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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노곤채 대표.
신임 회장 노곤채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여건임에도 정기총회에 함께 참여해 주신 법인이사회 이사장님, 증경회장님들과 회원님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협회가 한국교회 대표 언론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사와 회원과 함께 한층 노력하겠다”며 “전임 회장님들이 이루어놓은 위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신 임원들과 함께 빠른 시간 내에 수립하여 모임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협회의 위상 제고와 회원 간의 친목 도모, 회원사와 회원들 간 권익 보호에 더욱 힘쓰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는 전임 총무 최선림 국장의 사회로 회계 이춘숙 국장의 기도, 개혁공보 사장 박용배 목사(청라 사랑의교회)의 설교, 기독신보 발행인 김만규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8월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협회 전 회장이자 한국교회공보 대표 故 문병원 국장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성태 국장이 추모기도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