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헌 목사(서울시민교회)
▲권오헌 목사. ⓒ크투 DB
예장 고신 제71회 총회가 ‘교회, 다시 세상의 빛으로(사 60:1)’라는 주제로 9월 28일 김해중앙교회(담임 강동명 목사)에서 개회했다.

고신 총회는 조직총회인 첫날 오후 개회예배와 공천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보고 후 곧바로 임원 선거를 전자 투표로 실시했다.

총회장에는 지난 회기 부총회장 강학근 목사(서문로교회)가 531표 중 513표를 얻어 선출됐다.

목사부총회장에는 295표를 얻은 권오헌 목사(서울시민교회)가, 장로부총회장에는 491표를 얻은 김재현 장로가 각각 당선됐다.

임기 4년의 사무총장에는 이영한 목사(서울남교회)가 재선에 성공했다.

경선이 실시된 부서기에는 김희종 목사(경남남부노회)와 소재운 목사(대구동부노회)가 각각 211표 동표가 나와, 목사 임직 연수 순위에 따라 소재운 목사가 뽑혔다. 부회계에는 김승렬 장로(울산남부교회)가 선출됐다.

이 외에 서기 강영구 목사(마산동광교회), 회록서기 신진수 목사(한빛교회), 부회록서기 박성배 목사(용호중앙교회), 회계 김광웅 장로(시온성교회) 등이 선출됐다.

유지재단 감사에는 황봉린 목사(진해중부교회)와 박영호 장로(대구서교회), 학교법인 이사에는 신수복 목사(월내교회)와 황은선 목사(창원세광교회)가 각각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