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법 개정안이 교육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 국회를 통과했다. 가장 큰 쟁점은 교사 신규 채용 시 1차 필기시험을 관할 교육청 위탁 의무화한 것으로, ‘임용권’에서 사학의 자율성을 크게 침해한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