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두레마을
▲동두천 두레마을 달맞이꽃.
듣기로는 박목월 시인이 젊은 날 어느 여인과 뜨겁게 연애를 하였다 합니다. 그러나 어쩌지 못할 사연이 있어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멀리 제주서 헤어지게 되었다 합니다.

사랑하는 여인과 헤어지고 나서 발길을 돌리는 때에 그 마음을 읊은 시가 있습니다.

기러기 울어 예는
하늘 구만리
바람이 싸늘 불어
가을은 깊었네

아아!! 아ㅡ아!!!
너도 가면
나도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