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케어
▲실명구호활동 모습. ⓒ비전케어
국제실명구호NGO 비전케어(이사장 김동해, 이하 비전케어)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일상의 아름다움을 볼 수 없는 이들을 위한 국제실명구호 캠페인 ‘보다 The 아름다운’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시각장애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이웃들이 다시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가난과 소외, 무관심 등으로 안과 검진과 치료를 받지 못해 빛을 잃어버리고 일상의 아름다움 조차 볼 수 없게 된 이웃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국제실명구호활동에 참여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비전케어가 활동하는 39개국 실명 위기 환자들의 안과 검진과 개안수술을 위해 사용된다.

비전케어는 플라워 전문 브랜드 ‘꾸까’와 협력해 캠페인 기간 동안 정기후원을 신청한 모든 후원자에게 꽃다발을 선물할 계획이다.

또 올해 세계 시력의 날인 10월 14일까지 진행하는 ‘The 아름다운 챌린지’를 통해 일상의 아름다운 순간을 나누는 SNS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총 8명을 선정해 1등에게는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시계’ 브래들리 타임피스를 증정하고, 나머지 선정자에게는 안과종합검진권과 꾸까 꽃다발을 상품으로 전달한다.

이번 ‘The 아름다운 챌린지’는 하나금융나눔재단에서 SNS에 올라오는 사진 1건 당 후원금 10,000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비전케어는 실명의 위험에 처해있는 사람들을 위한 실명구호 활동을 하는 국제NGO이다. 2001년 설립 이래로 현재까지 전 세계 39개국 17만여 명에게 안과 진료를 하고 2만 6천여 명에게 개안수술을 실시해 시력 회복의 기회를 나누었다.

현지 안보건 환경 개선과 의료진 자립을 위한 중장기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 긴급한 현지의 필요를 돕기 위해 14개국에 방역용품, 위생용품, 생필품을 제공하는 긴급구호 활동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