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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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어겐스트 체인지’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삶을 지원하고자 시작된 캠페인으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우리가 변화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unicef.or.kr/event/change-against-change-1/dn)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후원자에게는 아티스트 크루 DPR이 디자인한 티셔츠가 증정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안성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는 “혼자가 아닌 우리의 힘을 모으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김혜수 친선대사는 “여러분들의 열정이 기후위기를 겪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더 활짝 웃게 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유니세프동아시아태평양지역 최시원 친선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고 있는 지금이지만 어린이를 위하는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더 긴밀히 연결돼 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각각 전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현재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후위기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자연재해와 식량부족의 고리 속에서 빈곤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함께 뜻을 모아 주신 안성기, 김혜수, 최시원 친선대사께 감사드리며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 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