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에는 듣지 못했던, 목회자들의 질문 7가지

뉴욕=김유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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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성장 전문 컨설팅 기관인 처치앤서스(Church Answers)의 대표 톰 레이너(Thom S. Rainer) 목사가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에 “5년 전 목회자들에게서 듣지 못했던 7가지 질문”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톰 라이너 목사는 “지난 5년간 교회 사역의 풍경이 달라졌다고 말하는 것은, 진부하지만 가장 분명한 사실”이라며 “이 변화들은 코로나가 그 이유인 경우가 많지만, 어쨌든 현실로 일어났을 일이다. 코로나는 단지 변화를 가속화·악화시켰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해당 칼럼의 주요 내용. 

1. 교인이 가족의 장례를 위해 재정적 도움을 요청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분명히 이 질문은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부쩍 많아졌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이 최소한 부분적으로 이를 설명한다. 우리의 공동체는 관대하고 사역의 정신을 갖고 싶어하지만, 한 번 그렇게 우선순위에 두기 시작하면 미래에는 충족시키지 못할 수도 있다.

2. 언제까지 다른 교회를 육성해야 할까

처치앤서스는 2년 전쯤, 새로 활성화되고 있는 단어로 ‘육성’(Fostering)을 소개했다. 이는 간단하지만 심오한 개념이다. 한 교회는 다른 교회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육성 기간이 끝나면, 도움받은 교회는 건강하거나, 건강하지 못하거나, 또는 도와 줬던 교회에 편입된다. 육성받은 교회가 도움을 준 교회에 의존되지 않도록, 육성 기간이 1년을 넘지 말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생기기도 했다.

3. 나이 많은 교인들이 안전과 청결을 위해 교회 시설을 기꺼이 보수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코로나 시대에 특히 젊은 가정들은 교회에 안전과 청결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주로 나이 든 교인들이 다수인 교회들은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교회 지도자들에게는 실망스러운 일이 되기도 한다.

4. 여러분의 교회에는 자원봉사 사역 진행자(coordinator)가 있는가

나는 이러한 질문의 빈도가 증가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솔직히 간단한 답은 갖고 있지 않다. 이러한 질문의 이면에는 교회가 자원 봉사자를 모집하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 담겨 있기도 하다.

5. 교회를 혼란에 빠뜨리는 음모론자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나는 1988년에 직접 목회한 교회에서 파괴적인 음모론을 지닌 일군의 교인들을 분명 기억한다. 그들은 살아 있는 어떤 지도자가 적그리스도이며, 예수께서 특정한 날짜에 재림할 것을 확신했다. 나는 그 날짜가 올 때까지 이 문제를 잘 참아 넘겼고, 결국 예수님은 재림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음모론자들에게 유효 기간이란 없다.

6. 목회자 부족 문제가 있는가

목사 불균형(pastor imbalance)의 문제가 분명히 있다. 교회들은 목사를 찾는 데 점점 더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다. 그들은 이력서는 많지만 충분한 자격을 갖춘 후보자가 없다고 보고한다. 과거에 교단 산하 교회들은 목사 수급을 위해 교단의 공식 및 비공식적(수급) 구조에 의존할 수 있었다. 하지만 몇 년 전과 마찬가지로, 오늘날은 그렇지가 않다.

7. 오늘날 교단 지도자의 역할은 무엇인가

우리는 실제로 교단 지도자들에게서 이 질문을 받고 있다. 어려움을 겪는 것처럼 보이는 교단 지도자들은 교단 내에서 일하며 자원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열정 있는 일부 교단 지도자들은 자신의 교단 밖에서 연합과 파트너십을 맺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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