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진 문화강좌 2021 하반기
양화진문화원(원장 김성환 전 외교부 장관)이 2021년 하반기 양화진 목요강좌를 진행한다.

목요강좌는 2021년 하반기 마지막 주 목요일 ‘미래’를 주제로 우리 곁에 다가온 디지털 인공지능 기술,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세대 연대, 포스트 코로나 기후 위기 시대의 기독교 신앙 등을 살펴본다.

9월 30일(목)에는 박섭형 교수(한림대)가 ‘우리 곁에 다가온 디지털 인공지능 기술’, 10월 21일(목) 정순둘 교수(이화여대)가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세대 연대’, 11월 25일(목) 김정형 교수(장신대)가 ‘포스트 코로나 기후 위기 시대의 기독교 신앙’을 각각 강연한다.

모든 강연은 무료이며, 동영상은 양화진문화원 홈페이지(http://yanghwajin.re.kr)에서 다시 청취할 수 있다.

양화진 목요강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모임 애플리케이션인 Zoom 및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양화진문화원은 한국기독교 100주년기념교회(이하 100주년기념교회)가 문화를 통해 이 땅의 사람들을 섬기고, 교회와 사회가 소통할 수 있도록 설립한 기관이다.

100주년기념교회는 민족의 독립과 근대화에 앞장섰던 초기 기독교의 얼이 담긴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과 한국교회를 위해 순교한 선조들의 신앙과 정신을 기리는 한국기독교 순교자기념관의 관리·운영을 위해, 고(故) 한경직 목사(영락교회)가 초대 이사장을 맡은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현 이사장 강병훈 목사)에 의해 2005년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