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모스뮤직 제공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최근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더블 싱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Speranza(스페란자, 희망)’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더블 싱글로 구성된 트릴로지(Trilogy, 3부작)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싱글 ‘Speranza’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지난 6월 발표한 첫 번째 싱글 ‘Trilogy Ⅰ. Dolore(돌로레, 고통)’에서는 제목 ‘고통’에서 착안해 전체적으로 슬픈 분위기를 표현, 무게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오는 15일 발표하는 두 번째 싱글 ‘Trilogy Ⅱ. Speranza’는 완전히 다른 밝은 분위기를 보여 주며 희망의 메시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후 발매될 트릴로지의 마지막 싱글은 ‘Trilogy Ⅲ. Vincere(극복)’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성악 어벤저스로 불리는 라포엠은 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 네 사람으로 구성돼 있다. 유채훈은 한양대 성악과, 최성훈은 제네바국립고등음악원 성악 석사 출신으로 스위스 마리아 아마디니 국제성악콩쿠르 1위, 박기훈은 광주성악콩쿠르 1위에 올랐었다. 정민성은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대상, KBS 한전 음악콩쿠르 남자 성악부문 금상 등을 수상했으며, 안산의 한 교회에서 2부 예배 찬양대로 섬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