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지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중동, 중앙아시아 등… 로고스호프도

오엠
▲오엠 선교회에서 단기 선교사를 모집하고 있다.
한국오엠(대표 조은태 선교사)은 전 세계 120개국의 문을 활짝 열고 하나님의 선교를 이어 갈 복음의 군사들을 모집한다.

9월 24일까지 지원 마감되며, 허입 시험은 10월 2일, 면접은 10월 12-15일, 합격자 발표는 10월 18일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세례 후 6개월 이상 된 사람이 대상이다.

모집 사역지는 아시아를 비롯해 아프리카, 유럽, 남미, 중동, 중앙아시아, 로고스호프 등이다.

오엠은 지난 30년 동안 수많은 젊은이들을 선교에 동원해 단기 선교사는 물론, 장기 선교사와 전문인 선교사들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한국 선교의 모판 역할을 해 왔다.

주요 사역지로는 ‘떠다니는 UN’으로 불리는 선교선(船) 로고스호프를 비롯하여, 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한국선교연구원(KriM) 조사 발표 자료에 의하면, 2020년 한국 선교사 2만 2,259명중 50대 이상이 전체 선교사의 거의 60퍼센트를 차지할 정도로 젊은 연령의 선교사 파송이 급감하고 있다.

동시에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많은 선교사들이 어쩔 수 없이 사역지를 떠나는 등 선교 사역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오엠은 전세계 120여 개국 선교지와의 긴밀한 소통과 선교사를 위한 연합 케어로,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선교 사역이 끊김없이 지속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한국오엠 파송 선교사들을 연령별로 분류하면, 40대 미만이 52퍼센트를 차지할 만큼 젊은 선교회다.

한국오엠 조은태 대표는 “하나님의 선교는 그 어떤 상황에도 진행 중이고, 지속되고 있다. 하나님을 향한 ‘돌파 믿음’을 갖고 전세계 구석구석 ‘돌파 선교’를 이끌어 갈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자신을 온전히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드릴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인생을 돌파시켜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 자격은 교회의 인정을 받는 선교사로, 해외여행 및 체류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며, 제출 서류는 한국오엠 홈페이지(om.org)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오엠선교회는 1950년대 조지 버워를 비롯한 10대들이 멕시코의 전도를 시작으로 세계 120여 개국에 5천명의 사역자를 두고 있다.

한국 오엠은 1990년 초대 이사장 故 옥한흠 목사의 헌신적인 동역으로 2주에서 6개월 미만의 프로그램은 물론, 1-2년 장단기 및 전문인 사역까지 모든 세대에게 다양한 선교 사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