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래 목사(한국재난구호 이사장).
▲조성래 목사(한국재난구호 이사장).
성경의 핵심은 천국과 지옥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천국의 실체를 100% 믿기 때문에 전도합니다. 그 전도의 핵심은 ”영접과 믿음”입니다. “영접과 믿음”을 이해하려면 성경을 기록한 초대교회 당시(AD 45~95년 로마시대) 황제의 법을 알아야 합니다. “영접”이란 백성들이 새로운 “황제”를 영접하는 결정입니다. 그 결정에는 이런 내용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첫째, 황제만이 오직 우리의 신입니다. 둘째, 황제의 법만 지키겠습니다. 셋째, 오직 황제에게만 충성하겠습니다. 이 법을 위반하면 반역죄로 죽겠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영접”할 때는 그동안 섬기던 황제의 신을 버리고 하나님을 신으로 섬기겠습니다라는 결정을 한 것입니다. 두 번째는 로마법과 인간을 신으로 생각하며 그에게만 충성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충성하겠습니다라는 결정입니다. 이런 “영접과 믿음”은 자신의 목숨을 내놓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초대교회 성도들이 고백한 “영접과 믿음”입니다. 그런 고백이 바탕이 된 초대교회 성도들은 죽으면 죽으리란 믿음으로 세계 복음의 초석이 된 것입니다.

당신이 위와 같은 “영접과 믿음”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라면, 세상 사람들과 무엇이 달라도 확실히 다른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옛사람이 새 사람으로 변화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지옥 갈 사람이 천국을 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복음을 깨달은 사람들은 초대교회는 물론 오늘도 세계 곳곳에서 순교를 각오하고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원래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습니다(창 1:27).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행복과 불행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창 2:17). 사람은 그 자유의지 선택에 따라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이 약속한 복을 받게 됩니다(신 28:1~6). 반면에 말씀에 불순종하면 마귀와 함께 저주를 받게 됩니다(신 28:15~19). 이런 모든 선택의 결정권을 인간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해 아래 사는 모든 사람은 자신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를(하나님)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 20:6)”고 약속하셨습니다. 반면에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출 20:5) 하나님을 떠나서는 그 어떤 행복도 보장을 받을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행복한 길보다 불행한 길 저주의 길을 더 좋아합니다. 말은 감사와 축복, 행복을 이야기하면서 행동은 늘 불행과 저주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 이유는 죄가 삶에 습관이 돼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부모를 공경하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질문. 부모에게 효도하기가 쉽습니까, 불효하는 것이 쉽습니까? 성경은 “살인(미움)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남을 미워하는 것이 쉽습니까, 사랑하는 것이 쉽습니까? 성경은 “간음하지 말라”고 합니다. 간음하기가 쉽습니까, 간음하지 않는 것이 쉽습니까? 간음죄는 가정은 물론 인간관계를 다 무너뜨리게 됩니다. 간음하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존경할 자녀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간음하는 지도자를 존경하거나 지지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도적질하지 말라”고 합니다. 도적질하는 것이 쉽습니까, 하지 않는 것이 쉽습니까? 그리고 하나님은 “이웃에 대해 거짓 증거”를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거짓 때문에 평생 쌓아 올린 삶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그리고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라”고 합니다. 욕심을 모든 죄의 주범입니다. 위와 같이 성경은 자신의 행복은 물론 내 가정과 이웃의 행복을 위해서 누구나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나 대다수 사람은 행복의 길보다 불행의 길을 더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죄의 성품입니다.

다시 서두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단순히 천국과 지옥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영접한 사람들은 분명히 새로운 피조물로 재창조된 사람들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란 내용은 과거의 죄의 성품과 본질이 바뀌었다는 말씀입니다. 과거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위해서 살았습니다. 이렇게 살았던 사람이 옛사람(죄인)의 본질입니다. 그런 사람이 하늘 사람, 하늘의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행복과 축복이 무엇인가를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바벨론)의 노예로 살았던 사람이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종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결론

아이를 키워본 부모라면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에 따라서 인격이 점점 성숙되어 가는 것을 보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결혼하면 조금 더 성숙한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당신은 신앙생활을 몇 년 동안 하셨습니까? 10년, 20년, 아니면 모태신앙, 신학 공부와 집사, 장로, 권사 등 그런 신앙인으로서 교회와 가정, 사회에서 얼마나 성숙된 삶을 점점 살아왔습니까? 내 모든 것을 다 주고도 바꿀 수 없다고 말하는 구원의 가치에 대한 고백이 삶으로 증명되고 있습니까? 지옥 갈 사람이 천국 갈 수 있는 구원의 복을 받았다면 무엇이 달라도 확실히 달아야 합니다. 무거운 짐을 마음에 지고 늘 근심하고 염려하면서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라, 이 땅에서 항상 기뻐하면서 천국의 삶을 살다가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붙은 별명이 있었습니다. 저들은 죽음을 눈앞에 두고도 미친 사람들처럼 늘 기뻐하고 즐거워하면서 산다고, 그래서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 신에 미친 사람들” “웃는 사람들”이란 별명이 있었습니다. 복음을 진심으로 깨닫게 되면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그런 행복과 감사가 있을 것입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한국재난구호
이사장 조성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