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백송교회
▲매입한 예배당 모습. ⓒ백송교회

인천 백송교회(담임 이순희 목사)가 인천 서창동에 새 성전을 마련했다.

그동안 새 교회당 매입을 기도해왔던 백송교회는 최근 인천시 남동구 장아산로205번길 16(서창동)에 있는 교회당을 매입했다.

백송교회는 2016년 현재의 교회당과 2018년 보령 백송수양관 매입에 이어, 다시 새 성전을 갖게 됐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제2성전을 마련한 것도 주목된다.

새 교회당 면적은 1,057.3㎡, 건물은 건물 : 2,052.21㎡이며, 지상 4층 규모다. 대예배실에서는 1,000명이 한꺼번에 예배드릴 수 있다.

무엇보다 새 교회당은 현재 인천 성전과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현재 교회당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 지역 복음화에도 효과적이다. 제2경인고속도로 상에서도 볼 수 있어 교회를 알리는데도 좋은 위치로 알려졌다.

새 교회당에는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는 대로 입주하게 된다. 입당 후에는 365일 예배뿐 아니라, 목회자 세미나와 대규모 집회를 개최해 한국교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이순희 목사는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와 열망이 모아져 가장 적합한 곳에 성전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새 성전에서도 하나님의 치유와 변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