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실라 샤이러
▲영화 ‘Journey with Jesus’ 포스터. ⓒFathom Events
토니 에반스 목사와 그의 딸 크리스탈 에반스 허스트, 프리실라 샤이러가 곧 개봉을 앞둔 다큐멘터리 영화 ‘예수와 함께하는 여행’(Journey with Jesus)에서 이스라엘을 여행하며 예수님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는 시간들을 공유한다.

영화는 ’Fathom Event’가 진행되는 3일 동안 심야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 속에서 이 가족들은 성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탐험한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오크클리프바이블펠로우십교회 에반스 목사는 자신의 SNS에 “오는 11월 15일, 16일, 17일 개봉하는 새 영화 ‘예수와 함께 하는 여행’을 선보이게 돼 매우 흥분된다”며 예고편을 공개했다.

그는 “나와 내 딸들과 함께 우리 구원자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면서 거룩한 땅의 경이로움을 경험해 보라”고 했다.

영화 ‘예수와 함께 하는 여행’은 이스라엘에서 촬영됐으며, 예고편에는 갈릴리 바다와 성묘교회 방문, 에반스 목사의 설교 모습 등이 담겼다.

샤이러는 CP와의 인터뷰에서 “갈릴리 바다에 서 있노라니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는 사실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이 떠올랐다. 영화에 나타난 그분의 이야기가 새로운 관계성과 의미를 갖고 되살아나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믿음을 새롭게 할 것이고, 강력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는 ‘예수님과 동행’하며 성경의 내용을 스크린에 살렸다. 예수님이 사역하신 역사적 장소를 돌아보는 매력적인 도보 여행을 공유하고, 예수님의 탄생부터 부활까지 삶을 규정하는 순간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에반스 목사와 허스트, 샤이러는 개인적인 통찰력으로 각 장소마다 강력한 교훈과 성경적 맥락을 짚어 주며 여행을 이끈다.

에반스 목사는 “영원을 바꾼 사건이 일어난 실제 장소를 스크린에서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은 기념비적인 기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스도의 능력이 전달돼, 사람들이 어려움과 도전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쁘게 주님을 섬기는 법을 배우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