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현장점검 서울시 공무원
▲얼마 전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집회 금지를 촉구하며 공무를 집행하고 있는 서울시 및 성북구청 소속 공무원들. ⓒ크리스천투데이 DB
서울 성북구가 그간 현장 예배를 계속 드려 온 사랑제일교회를 폐쇄한다는 방침을 19일 밝힌 데 대해, 국민혁명당(대표 전광훈 목사)이 20일 국제인권단체들을 향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그 전문.

국제인권단체에 대한 호소문: 문재인 정권의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종교탄압 고발

▼마침내 오늘 문재인 정권이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교회폐쇄조치를 내렸다. 지난 2020년 3월 23일과 8월 13일에 이른 세 번째 폐쇄조치 명령이다.

세 번 모두 Covid-19 상황에서 정부가 금지한 대면예배를 강행했다는 이유 때문이다.

문재인 정권의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폐쇄조치는 명백한 헌법 위반이자 종교의 자유와 예배의 자유를 탄압하는 반민주적 반인권적 폭력이다.

▼세계인권선언문 제18조는, “모든 사람은 사상, 양심 및 종교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 이러한 권리는 스스로 선택하는 종교나 신념을 가지거나 받아들일 자유와 단독으로 또는 다른 사람과 공동으로, 공적 또는 사적으로 예배, 의식, 행사 및 선교에 의하여 그의 종교나 신념을 표명하는 자유를 포함한다.”

▼문재인 정권은 세계인권선언문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와 “예배의 자유”를 명백하게 위반 했다. 이 정권의 강제는 명백한 종교 탄압이며 예배 탄압이다. 예배 탄압은 절대자이자 창조 주인 하나님에 대한 경배를 방해하고 차단하는 것이기에 이것은 신성모독이다.

문재인 독재 정권은 신성불가침한 영역을 침범했다. 그것은 절대로 용납되고 용서받을 수 없 다. 개인은 신앙의 자유와 양심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 권력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지 못하 도록 교회를 폐쇄하고 예배를 원천적으로 방해하는 것은 거룩한 영역에 대한 모독이다.

▼문재인 정권은 자유롭게 예배를 드려야 하는 사랑제일교회 성도들 개개인의 신앙의 자유를 침해하고 교회로의 이동의 자유를 봉쇄했다. 그 결과 이 정권은 예배드리지 못하는 신앙인의 양심의 자유마저 탄압하는 반인륜적 범죄를 저질렀다.

▼문재인 정권은 사랑제일교회 폐쇄 조치가 감염예방법 위반에 따른 조치라고 말한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묻는다. 지금 대한민국의 Covid-19로 인한 4단계 조치는 누구 때문에 발생한 것 인가? 바로 문재인 대통령 당신의 무능과 안일 때문이 아닌가? 문재인 정권은 최근에도 미국 모더나로부터 백신 확보에 대한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하고 왔 다. 이 정권의 무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2021년 8월 19일 현재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교와 연결된 ‘Our World in Data’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 접종율은 세계 평균 24.1%이다.

그러나 한국은 평균 20.9%에 달하고 있어, 세계 평균 접종율에 비해 3.2%나 낮은 수치이다. 남미의 쿠바 보다도 낮고, 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서도 하위에 속한다.

결국 지금의 코로나 방역 조치는 이 정권의 백신 미확보와 낮은 접종률로 인한 위험 증가의 결과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문재인 정권의 무능함이 오늘의 위기를 자초했다. 그 책임을 국민 에게 전가하는 것이 이 정권의 정치방역이며 사기방역이다.

▼사랑제일교회는 매주 자가진단키트 검사로 음성 판정을 받은 성도들만 예배를 드리게 했고 예배의 자리 역시 사회적 안전거리를 철저하게 유지했다.

지난 5주간 단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사랑제일교회는 대한민국 교회 가운데 가장 안전하고 가장 완벽한 방역 조치를 한 후 예배를 드렸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은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폐쇄 조치를 내렸다. 종교의 자유, 예배의 자유를 박탈하고 탄압했다. 독재 권력의 용서받을 수 없는 반민주적 반헌법적 그리고 반인권적 탄압 이다.

▼문재인 정권이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폐쇄 조치를 세 번씩이나 감행했다. 전광훈 목사는 사 랑제일교회의 담임 목사이자 전 한기총 대표 회장이다. 그리고 전 목사는 최전선에서 문재인 정권 투쟁을 이끄는 국민혁명당의 대표이다. 문재인 정권이 사랑제일교회를 탄압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문재인은 전광훈 목사를 두려워하고 있다. 문재인 정권은 전광훈 목사에 대한 정치적 탄압을 가하고 있다. 사랑제일교회를 폐쇄하는 것 은 바로 정치적 탄압이다. 문재인 정권은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정치적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교회 폐쇄 조치를 즉각 철 회하고 정치방역, 사기방역을 국민에게 사과하라!

▼사랑제일교회는 반민주적 반인권적 탄압을 멈추지 않는 문재인 폭력 정권에 대한 투쟁을 끝 까지 전개할 것이다. 사랑제일교회는 세계인권선언문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 ‘사상과 양심의 자유’ 그리고 ‘예배 의 자유’를 누릴 권리를 회복하고, 어떤 고난과 역경 가운데서도 포기할 수 없는 기독교인의 예배를 드릴 의무와 책임을 수호하기 위해 문재인 정권의 무자비한 권력과 투쟁할 것이다.

▼전체주의도 공산주의도 그리고 네로와 히틀러, 뭇솔리니도 그리스도인의 에배 드릴 권리와 자유, 그리고 교회를 무너뜨리지 못했다. 일제 치하에서도 6.25 전쟁의 비참한 현실 가운데서 도 한국교회는 예배를 멈추지 않고 포기하지도 않았다.

▼국제인권단체 여러분

우리는 예배의 자유와 교회를 탄압하는 어떤 불의한 권력에 굴하지 않고 우리의 자유를 수호 하기 위하여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우리의 투쟁은 거룩한 전쟁이며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

우리와 함께 자유를 향한 위대한 행진을 함께 합시다! 그리고 승리합시다!

선지자 예레미야가 말한다.
“너희는 작은 방패와 큰 방패를 예비하고 나가서 싸우라”(렘46:3).
감사합니다.

2021년 8월 20일
국민혁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