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분당우리교회 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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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광복절로, 전국 교회 목회자들은 주님께서 허락하신 광복의 기쁨도 메시지 가운데 함께 나눈다.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기독인연합 등 교계 기관들은 광복절 기념 예배를 개최한다.
목회자들은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해 초부터 한여름 휴가철인 지금까지, 대부분 한두 주간 휴식할 뿐 대부분 주일 강단을 지키며 성도들을 돌보고 있다.
먼저 ‘세계 최대 교회’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이날 2-4부 예배에서 ‘새 영을 부어주시는 하나님(에스겔 36:24-2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가 시무하는 용인 새에덴교회에서는 소 목사가 ‘외로움을 안아보세요(에베소서 6:18-20)’라는 제목으로 주일 1-6부 예배를 전하며, 7부 저녁예배도 직접 인도할 예정이다.
새에덴교회는 4단계 조치 후 기존 5부 예배를 2회 늘려 총 7차례 예배드리고 있다. 소강석 목사는 7시부터 9시, 11시, 1시, 3시, 5시, 7시까지 7부 예배를 모두 인도하고 있다.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에서는 오정현 목사 대신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가 1-4부에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라디아서 5:1)’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토요비전 새벽예배에서는 오정현 목사가 설교한다.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는 김하나 목사가 ‘미움과 분노를 이겨내는 건강한 영혼(사무엘상 18:6-11)’이라는 제목으로 1-5부 예배에서 설교한다.
서울 용산구 온누리교회 서빙고 성전에서는 이재훈 목사가 ‘참되게 예배하는 사람들(요한복음 4:19-2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성남 분당구 분당우리교회에서는 2주간 휴가를 끝낸 이찬수 목사가 복귀해 1-5부 예배에서 ‘방황과 혼란을 잠재워 주심(마가복음 6:30-3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성남 수정구 선한목자교회에서는 유기성 목사가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는 자가 받는 복(여호수아 15:1-63)’이라는 제목으로 1-2, 4부에서 설교한다. 3부 예배에서는 유재일 목사가 같은 본문으로 설교한다.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에서는 휴가를 떠난 김은호 목사 대신 부교역자들이 말씀을 전한다.
군포제일교회는 권태진 목사가 ‘법궤를 메고 요단강 가운데 서라(여호수아 4:6-14)’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증거한다.
분당 만나교회에서는 토요일과 주일 ‘한여름의 말씀 바캉스’라는 주제의 여름 부흥회로 임도균 교수(침신대)가 ‘하나님을 갈망하라!(시편 42:1-5)’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분당 지구촌교회에서는 최성은 목사 대신 이동원 원로목사가 ‘지혜로운 사람, 지혜로운 민족(누가복음 12:16-21)’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최성은 목사는 8월 18일까지 한 달간 ‘연구달’을 지내고 있다.
서울 관악구 큰은혜교회에서는 이규호 목사가 1-4부 예배에서 ‘안중근과 이순신(마태복음 24:15-31)’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서울 강남구 소망교회에서는 김경진 목사 대신 부교역자들이 ‘자유, 그리스도께서 주신 선물(갈라디아서 5:13-15)’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한다.
판교 우리들교회에서는 사도행전 강해를 이어가고 있는 김양재 목사 대신 심한섭 목사가 ‘주 예수의 은혜로(사도행전 15:1-11)’라는 주제로 설교한다.
안산 꿈의교회에서는 김학중 목사가 ‘눈이 열려야 산다(마태복음 2:2-3)’는 제목으로 2-4부 예배에서 설교한다.
서울 성동구 성락성결교회에서는 지형은 목사가 ‘예배, 감사와 찬양!(시편 100:1-5)’이라는 제목으로 1-2부 예배에서 메시지를 전한다.
서울 마포구 신촌성결교회에서는 박노훈 목사 대신 이정익 원로목사가 ‘그리스도인이 살아가는 이유(2): 역사 속에서 길을 찾으라(에스라 1:1-4)’는 주제로 설교한다.
서울 종로구 중앙성결교회에서는 한기채 목사가 ‘자랑과 부끄러움(에스더 4:13-17)’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는 고명진 목사 대신 부교역자들이 설교한다.
최근 확진자가 늘고 있는 비수도권에서도 온라인을 중심으로 예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 해운대구 수영로교회에서는 이규현 목사가 2-5부 예배에서 ‘열매 없는 신앙의 특징(마가복음 11:11-14)’이라는 제목으로, 정필도 원로목사가 1부 예배에서 ‘은혜 위에 은혜러라(요한복음 1:16)’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설교한다.
대전 서구 새로남교회에서는 1-3부 예배에서 오정호 목사가 ‘당대와 미래 세대를 살리는 나라(신명기 26:16-19, 시편 144:15)’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포항 북구 기쁨의교회에서는 박진석 목사가 ‘천국 복음의 산파들에게 임한 복(사도행전 13:1-12)’이라는 주제로 설교한다. 4부 청년예배에서도 박 목사가 ‘이기는 자들에게 주시는 상과 기업(민수기 26:51-62)’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다.
부산 세계로교회에서는 손현보 목사가 2부 예배에서 ‘하나님이냐? 바알이냐(2, 열왕기상 18:17-40)?’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이날 오후 4시 찬양예배에서는 손 목사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