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을 위한 스마트디자인시티 캠프’ 단체 사진. ⓒ한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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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온실가스 감축과 2050년 탄소중립 추진과 관련해 지속 가능 디자인 제안을 주제로 대면·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서덕수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 이은종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이은종 교수, 황의현 남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등 각 분야 10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온실가스 감축방안과 도시환경개선 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를 공동으로 주관한 서덕수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환경오염 및 탄소배출증가에 대한 교육계의 고민이 필요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구조개편, 교통체계전환, 친환경 도시환경디자인의 융합적 디자인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뜨린 뚜 안 호치민대 교수는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원격으로 국제적인 협력 기회를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동대는 유네스코 유니트윈사업의 ‘도시환경개선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 인도네시아, 베트남, 네팔과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협력 대학들의 지속적인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 연구 프로젝트 및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