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인스타그램
|
가수 팀과 김보라는 교회에서 처음 만나 8년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혼인신고부터 하게 됐다. 이들은 결혼식을 미루다 결국 팀의 큰형과 김보라의 큰오빠까지 넷이 교회에서 소박하게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송에서 두 사람은 웨딩숍 투어를 다니며 올해 웨딩 유행 트렌드를 살핀다. 그런데 두 사람이 갑자기 눈물과 콧물을 쏟으며 오열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셋째 형네 가족이 팀과 김보라 부부의 신혼집을 방문한다. 팀과 김보라는 조카와 놀아주며 2세 출산과 양육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모습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가수 팀의 아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보라는 “웨딩드레스를 입어본다는 게 이런 거구나. 난생 처음 겪는 감정.. 눈물이 날 줄은 몰랐다. 눈물이야기는 고만.. 오늘 밤 10시 와카남에서 봐주세요”라며 “결혼 후 웨딩드레스 입기. 뭔가 거꾸로 됐지만 행복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