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발전기금 전달식. ⓒ고신대
故 이예순 권사(부산남교회) 유족들이 지난 7월 23일 부산 고신대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발전기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 권사의 아들 정기영 장로(부산남교회)는 “항상 교회를 먼저 생각하시고 평생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어머님께서 한국 기독교를 이끌어갈 후학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것을 가장 기쁘게 생각하실 것”이라며 기금을 기탁했다.

안민 총장은 “권사님의 귀한 뜻을 받들어, 고신대학교에 귀한 발전기금을 전달해주신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사랑을 마음에 새기고, 이 시대에 쓰임 받을 하나님의 일꾼들을 세워가는 기독교대학으로서의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신대학교는 故 이예순 권사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한국 기독교를 이끌며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독 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