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떼아모르 뷰티플마인드
▲팬연합이 얼마 전 발매된 레떼아모르의 첫 번째 미니앨범 ‘위시(Wish)’ 400장을 기부했다. ⓒ뷰티플마인드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 팬연합이 얼마전 발매된 첫 번째 미니앨범 위시(Wish) 400장을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이사장 김성환)에 기부했다.

JTBC ‘팬텀싱어 시즌3’를 통해 결성된 레떼아모르는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테너 김민석, 뮤지컬배우 김성식,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4인조 그룹이다.

레떼아모르가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와 바람이 담긴 이번 앨범은 어반자카파 권순일, 작곡가 뉴아더스, 김진환, 곽은기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기부는 레떼아모르 팬 연합이 뷰티플마인드에서 아티스트의 꿈을 키워가는 장애인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직접 기부의사를 밝혀와 진행되었다.

뷰티플마인드는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전 세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문화외교 자선단체이다.

장애인 및 비장애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교육지원 프로그램 ‘뷰티플마인드 뮤직아카데미’와 국내 최초 장애∙비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레떼아모르 팬연합 관계자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레떼아모르의 발자취를 따라, 그들의 이름으로 뷰티플마인드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삶에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항해’의 가사처럼, 장애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시련과 난관을 극복하고 밝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뷰티플마인드 관계자는 “아티스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준 레떼아모르 팬연합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레떼아모르처럼 멋진 아티스트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이번 앨범은 특히 더 많은 응원과 힘이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뷰티플마인드는 아티스트를 사랑하는 팬클럽이 아티스트의 생일과 기념일 또는 특별한 이벤트를 기념하여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스타의 뷰티플마인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물품 및 후원금은 뷰티플마인드 뮤직아카데미에서 음악을 배우는 장애인 및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음악 교육을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