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옥
▲전달식 모습.
신현옥 목사가 19일 평택북부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에 마스크 10만장을 후원했다.

신 목사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마스크 10만장을 후원했다. 신 목사는 직원들을 위해 화장품 세트와 기능성 샴푸 등의 선물도 전달했다.

신 목사는 “후원을 할 수 있는 기회와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소외되고 취약한 계층을 좀 더 돌아보고 온정을 나누어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장애인과 노인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소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또 “이번 계기로 장애인과 노인분들뿐 아니라, 평택 지역 소년소녀 가장과 미혼모 등 소외계층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사랑과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물품을 전해받은 관계자는 가장 필요한 마스크를 후원해 주신 신현옥 목사에게 평택 지역 장애인과 노인분들에게 큰 위로와 소망을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후 신현옥 목사는 21일 필리핀 마닐라 케손시티에 위치한 WORD OF HOPE A CHRISTIAN FAMILY CHURCH에도 마스크 5만장을 후원했다.

WORD OF HOPE A CHRISTIAN FAMILY CHURCH는 필리핀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교회로 성도가 5만명이 넘는다.

신 목사는 지난 2017년 11월 24일 故 김성혜 총장과 함께 ‘필리핀 여성지도자 세미나’ 강사로 이 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한 적이 있다. 이 외에도 민다나오 CDO FIRST ASSEMBLY OF GOD CHURCH에도 상황이 나아질 경우 마스크를 후원하기로 했다. 현재 해당 지역에는 소포를 보낼 수 없다고 한다.

이 외에도 신 목사는 필리핀, 인도, 우즈베키스탄, 태국, 미국 등에도 마스크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6월 7일 원로목회자들에게 한국기독언론진흥재단을 통해 1억원 상당의 물품도 후원했다.

신 목사는 기도원 집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직접 지은 농산물로 밑반찬과 김치, 화장품과 생필품, 식품 등을 나누면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 복지법인 사랑과나눔 대표이사로서 지난 2006년부터 정부 지원 없이 독거노인과 사각지대 소외계층 어르신 무료 급식을 시작으로 소년소녀 가장과 소외 이웃 및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화장품, 의류 등 생필품과 김장김치와 밑반찬 등의 식료품과 함께 복음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