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규 확진자 341명, 확진율 1% 미만 유지
25일 서울시에서 신규 확진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는 341명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서울시 누적 확진자는 26일 0시 기준 총 61,957명이다.

25일 확진율(전날 검사자 수 대비 당일 확진자 수 비율)은 0.8%다. 전날인 24일 45,455명이 검사를 받았다. 

최근 확진율은 1%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일 0.7%(81,689명 검사, 604명 확진), 21일 0.6%(78,963명 검사, 499명 확진), 22일 0.7%(72,452명 검사, 520명 확진), 23일 0.7%(69,543명 검사, 465명 확진), 24일 0.6%(75,543명 검사, 489명 확진)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현재 7월 26일 0시부터 8월 8일 24시까지 거리두기 4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결혼·장례식은 친족 관계없이 49인까지 허용되며, 사적모임은 18시 이전은 4인까지, 18시 이후 2인까지 허용된다.

유흥시설은 집합금지 중이며 식당·카페 등 모든 다중이용시설 22시까지 운영 제한된다.

1인 시위를 제외한 행사 및 집회는 모두 금지되며, 종교시설은 비대면 예배만 가능하다. 사업장에는 재택근무를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