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평화나무 김용민 이사장.
평화나무에서 대면 예배를 이유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또 다시 고발했다.

사단법인 평화나무는 지난 24일 “고의로 정부 방역을 방해하는 전광훈 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며 고발장을 접수했다.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은 “종교의 자유는 책임과 헌신이 전제됐을 때 존중받을 수 있는 것”이라며 지적했다.

평화나무는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고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시 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와 손현보 목사 등 목회자 12명을 고발한 바 있다.

이전에는 전광훈 목사를 고발해 구속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