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제일교회는 7월 18일 주일 평소와 다름없이 예배를 드렸다. 당시 수도권 거리 두기 4단계 및 법원 가처분 판결에 따라 허용된 예배 인원은 20명 미만이었다. 이에 구청 측은 21일 교회 측에 운영중단명령을 통보했으나, 교회 측은 이 같은 압박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현장 예배를 드리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