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혁명당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전광훈 목사와 국민혁명당 관계자들. ⓒ크투 DB
18일 주일예배를 평소와 같이 드린 사랑제일교회(전광훈 목사) 측이 성명을 통해 현 방역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종교 탄압과 예배 방해를 하지 말라고 밝혔다.

사랑제일교회 및 전광훈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국민특검 전국변호사단은 성명을 통해 “우리가 대면예배를 드리는 열 가지 이유를 밝힌다! 문재인의 사기방역, 국민말살 방역은 따라야 할 것이 아니라 ‘국민 불복종 운동’으로 반드시 무너뜨려야 할 최악의 적폐임을 밝힌다”고 했다.

한편 일부 언론에서 이날 사랑제일교회가 오전 7시, 9시, 11시 총 3회 예배를 드렸다고 보도했으나, 사랑제일교회는 오전 11시 주일 본예배만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들이 밝힌 열 가지.

첫째,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를 이용하여 코로나 정치사기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둘째, 금번에 일어난 4차 코로나 사태는 국민들을 기만한 사건으로 평소에는 검사 건수를 5만으로 진행하다가 확진자 수를 높이기 위하여 10~20만으로 검사를 확대 진행하여 확진자를 1천명으로 높여 4차 사태를 만들었다.

셋째, 1년 전 2차 사기방역 때에도, 광화문 8.15집회를 빙자하여 전국에 참석자 3만명을 조사했으나, 0.7%의 확진자만 발생하였고 같은 날 일반 확진자는 1.4%가 확진되었음에도 모든 책임을 광화문 8.15집회에 전가하므로 국민들을 속였다.

넷째, 지나간 코로나 사건을 검토한 결과, 야외에서는 코로나 전파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되었고 그 증거로는 7월 3일날 민노총 집회를 통하여서도 증명되었다.

다섯째, 평상시 서울역 임시 진료소에서 하루에 1백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면, 같은 시간에 전 5천2백만 국민들이 동시에 검사할 경우 5십만명의 확진자가 생활 속에서 활동하고 있었다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코로나 확진자 수를 늘렸다 줄였다 하는 것은 대국민 사기극에 불과하다.

여섯째, 지하철과 백화점과 대형콘서트는 허가하면서 일주일에 한 번 드리는 예배를 금지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

일곱째, 외국의 사례를 보아 싱가폴이나 여타 나라는 이제 확진자 수 통계를 포기하고 생활 방역으로 전환하였으므로 한국도 이제 생활 방역으로 대체해야 할 것이다.

여덟째, 코로나 확진 환자 중 사망률을 노인들의 경우 코로나 확진으로 인하여 사망하는 경우가 없고 노인들 중 하루에 한 두명 사망하는 것이 현실이라면 생활방역으로 가는 것이 맞다고 봐야 할 것이다. 같은 기간에 독감과 기저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는 연 3천명 이상이 되고 도리어 백신을 맞으므로 젊은 2~30대에서 사망자가 생기는 것을 보면 당국이 코로나를 통하여 코로나에 대한 공포심을 조장하여 정치적 목적을 키우려고 하는 의도가 분명하게 드러났다고 봐야 한다. 지금도 코로나 확진자가 격리되어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는 예가 거의 없고 일정 기간 격리하여 자연치유가 일어나는 것이 현실이라면 더 이상 코로나를 통하여 예배를 금지하는 것은 수용할 수 없다.

아홉째, 사랑제일교회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예배 입장 전, 4주째 일대일 자가 키트 검사를 통하여 철저히 사전 검사를 진행하고 입장하므로 예배를 통하여 감염되는 일은 전무한 것이 한 달 예배를 통하여 증명되었으므로 자가 키트를 통하여 사전 검사하고 예배를 진행할 것이다.

열째, 이와 같은 과학적 현실적 조건하에 예배를 진행하기 때문에 종교탄압과 예배 방해가 없기를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