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윌리암스
▲앤디 윌리엄스. ⓒ인스타그램
CCM 밴드 캐스팅 크라운즈 드러머인 앤디 윌리엄스가 최근 예배를 드리러 교회로 가던 중 오토바이 사고로 부상을 입고 결국 사망했다.

10일(현지시각)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캐스팅 크라운즈 리더인 마크 홀은 9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적을 구하는 많은 기도 끝에, 밴드 전 드러머가 예수님과 함께 천국에 갔다. 그가 어느 때보다 오늘 더 살아 있다”고 사망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늘 새벽 1시경 윌리엄스가 예수님과 함께 갔다. 그는 큰 싸움을 했지만, 그의 부상이 육체에 큰 타격을 입혔다”면서 “여러 분들이 앤디가 나을 수 있도록 깨어날 수 있도록 우리와 함께 기도했다. 비록 앤디가 우리와 함께하지 않고 이 땅에서 우리가 바라던 기적을 목도하지 못해 슬프지만, 우리의 모든 기도는 응답받았다. 그는 오늘 치유되고 깨어 있고 어느 때보다 살아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 4:18)는 말씀을 굳게 붙들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앤디가 구주의 팔에 안긴 것을 축하하며, 그를 아는 모든 이들에게 가져다 준 추억과 웃음에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 끝없는 사랑에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매우 힘든 여정을 우리와 함께 걸었음을 느꼈다”고 했다.

캐스팅 크라운즈는 윌리엄스의 모교회이자 테네시주 프랭클린 소재 멀티사이트 교회인 그레이스채플교회와 페이스북을 통해 윌리엄스의 음악을 제공하며, 사람들에게 기적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교회 측은 윌리엄스의 치료비를 충당하기 위해 25만 달러를 모금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9일 현재 6만 1천 달러가 모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