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운 목사
ⓒ성시화운동 제공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최근 목포하당제일교회(담임목사 이명운)에서 전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취임감사예배를 개최하고 초대 대표회장 백동조 목사(목포사랑의교회)에 이어 2대 대표회장 이명운 목사(목포하당제일교회)를 위촉했다.

이날 예배에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와 전용태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설립자),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김원이 국회의원,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한 전남성시화운동본부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이명운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전남성시화운동본부가 22개 시군마다 전도운동을 일으켜 부흥하는 교회, 파괴된 생명질서를 회복시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저출산 극복운동, 동성애 동성혼을 옹호하고 합법화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 반대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동성애 동성혼을 합법화하려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와 태아를 보호하기 위한 무분별한 낙태 금지를 위한 모자보건법 개정운동, 중독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운동, 생명존중의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기 위한 캠페인, 저출산 극복운동, 한동대와 함께 교회대안학교 설립 추진 등의 사역 전개 등에 대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2020년-2021년 사역 보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