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최근 배우 안재홍이 아동학대 정책개선 캠페인 ‘#당신의 이름을 보태주세요’에 참여해 아동학대 대응 체계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목소리를 보탰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캠페인 ‘#당신의 이름을 보태주세요’는 학대피해 아동과 가정이 회복할 수 있는 충분한 예산 확보와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229개 시군구 아동보호전문기관(이하 ‘아보전’) 설치 확대, 아동보호 체계에서 일하는 전문가 확대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배우 안재홍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학대 정책 개선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캠페인 참여를 결정했으며, 영상을 통해 해당 안건이 입법기관에서 적극 논의되고 개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서명을 독려했다. 그는 2019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ICT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SK네트웍스 민팃의 모델이기도 하다.

이번 캠페인 영상을 촬영하면서 안재홍은 “아이들을 위한 정책개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