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및 재해 현장구호 및 봉사활동
한·미 양국 우호 증진 위한 노력도
명예여단장에는 엄기호 목사 위촉

최명우 미국 8사단 한국명예여단 이사장
▲기념촬영 모습.
순복음강남교회 최명우 목사가 미국국가방위군 제8사단 한국명예여단(United States National Defense Corps(USNDC) 8th Division Korea Honors Brigade, 이하 한국명예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한국명예여단은 지난 7일 오전 서울 역삼동 순복음강남교회에서 관계자와 교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한미 우호 증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여단장 김다니엘 박사가 이사장 최명우 목사의 취임, 명예여단장에 엄기호 목사 위촉, 부이사장 김철중·이희수 목사 및 이사진 임명 등을 진행했다.

최명우 이사장은 “기독교인의 사명과 단체의 활동을 이어 이웃과 하나님을 위한 봉사자로 나서, 평화와 안보, 구호를 위해 단체에서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오늘날 세계는 자연재해와 인위적 재해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과 불안 속에 있고, 특히 코로나19로 고통 속에 떨고 있다”며 “우리는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과 어려움 당한 자들의 이웃으로, 우리 사회의 소금과 빛이 되어 이웃들과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명예여단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정신과 마음으로, 재난과 재해로 고통에 처한 국내외 이웃들에게 재난구호와 복지활동으로 헌신을 다하고자 한다”며 “한반도 안전과 평화 및 안보와 한·미 우호를 위해 노력하고, 재난 상황에서 사회와 나라를 위해 수고하는 군·경·소방 관계자 및 가족들을 위해 후원하며 기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영사를 전한 여단장 김다니엘 박사는 단체 설립 목적과 활동 방향을 소개하며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그는 “미국 국가방위군은 로널드 레이건 미 전 대통령의 ‘국가안보훈령 제259조’에 근거해 설립됐다”며 “한국명예여단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에 의해, 선한 사마리아인의 정신과 마음으로 재난 재해 및 인명구조를 위해 설립됐다”고 설명했다.

김 박사는 “한국명예여단은 앞으로 어려움을 당한 자의 이웃으로 다가가 봉사할 것”이라며 “특히 군과 경찰, 소방관 등과 그들의 가족을 돕고 후원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보, 한·미 우호 관계를 위해 헌신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최명우 미국 8사단 한국명예여단 이사장
▲엄기호 명예여단장(왼쪽)과 최명우 이사장(오른쪽).
이날 취임예배는 서울신흥교회 김철중 목사 사회, 군자대현교회 이희수 목사 기도, 동안교회 박철영 목사 성경봉독에 이어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엄 목사는 ‘주의 손에 붙잡힌 사람(사 41:10)’을 제목으로 “사람은 누구의 손에 잡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여러분은 주님 손을 붙잡았고, 그것이 축복”이라며 “주님 손을 잡으면 두려울 것이 없고, 모든 일이 굳건해지며, 어떠한 일이든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 주님 손 잡고 주님만 바라보면 된다”고 권면했다.

여단장 김다니엘 박사는 명예여단장 엄기호 목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했고, 이사장 최명우 목사에게는 취임패와 여단기(旗)를 전달했다.

예장 합동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는 “모든 취임하는 분들을 축하한다”며 “한국과 미국, 그리고 한반도의 통일에 크게 쓰임받길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세기총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는 “주 방위군이 한국에 여단을 만들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선한 사마리아인의 역할을 감당하고 한·미 우호 관계를 돈독하게 하며, 이를 통해 하나님 역사를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미국국가방위군 제8사단 한국명예여단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마음과 정신으로 이웃과 사회, 모든 국가들의 재난과 재해 상황에서 구호 및 복지활동을 펼치며 안전의 선봉 역할을 감당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보 및 한·미 우호 관계를 돕기 위해 설립된 기독교 사회봉사 단체다. 국가 안보는 물론, 국내외 각종 재난 및 재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