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인스타그램
배우 최수종이 부상 후 근황을 전했다.

하희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감사함으로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이제 3주차”라며 ‘감사’, ‘은혜’, ‘이또한지나가리라’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수종은 “화이팅”을 외치며 깁스 중인 오른팔을 들어 보이기도 했다.

앞서 최수종은 지난 달 12일 친선 축구 경기 도중 오른팔이 골절되며 사고로 전치 10주 중상을 입었다. 사고로 인해 수술까지 받은 그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녹화에 깁스를 하고 등장하는 투혼을 보여줬다.

한편 최수종은 50대 나이에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으로 복귀하며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당시 최수종은 “늘 눈물로 기도하는 우리 하희라 씨에게도 감사하고, 지금도 기도하고 있을 어머니, 누나, 매형 다 감사드린다. 하나님께 영광도 돌린다”고 했다. 그는 지난 2017년 자올 안수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