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히메네스 목사.
▲제임스 히메네스 목사. ⓒ스탠드 스토롱 미니스트리 제공

‘스탠드 스트롱 미니스트리’(Stand Strong Ministries) 대표이자 ‘서밋 미니스트리’(Summit Ministries) 연구원인 제이슨 히메네스(Jason Jimenez) 목사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미국 교회에 건전한 성경적 교리가 더욱 필요하다”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했다.

칼럼에서 히메네스 목사는 “우리 모두는 미국의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얼마나 잘 알지 못하는지 나타내는 수치들을 듣고 보았다. 예를 들어 신뢰도가 높은 바나그룹(Barna Group)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직 6%의 기독교인들만이 성경적 세계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말문을 열었다.

히메네스 목사는 “왜 그럴까? 왜 90%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성경에 익숙하지 않고 기독교 신앙의 교리를 명확히 말할 수 없을까? 목사로서 제자화의 (책임) 대부분이 교회가 아닌 부모에게 있음을 깨달았다”며 “바울은 에베소서 6장 4절에서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권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족들, 특히 아빠와 엄마에게 중요한 훈련장은 교회이다. 우리는 에베소 교회에서 영적 지도자들의 의무가 ‘성인들이 사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가는 것’임을 알고 있다. 그러나 불행히도 대부분의 미국 교회에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과 신학을 갖추는 일은 더 이상 최우선 순위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양교회는 기독교인들이 건전한 성경적 교리를 철저히 교육받는 곳이 아니고, 어둡고 변태적인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가는 군인들을 키우기보다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려는 물타기식 복음을 드러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그러나 건전한 성경적 교리의 부족은 성경적 문맹을 낳을 뿐 아니라, 교회의 경건함의 부재와 교단의 총체적 감소를 초래했다. 이는 목회자들과 교회 지도자들이 그들의 성도들에게 한 입 크기로 기독교를 주입하는 대신, 건전한 성경 교리를 가르치는 것으로 돌아가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히메네스 목사는 위대한 성경교사인 워렌 위어스비(Warren Wiersbe)를 인용해 “교회는 인공적인 프로그램, 오락, 레크리에이션 또는 ‘드라이브’를 통해 만들어지고 성장되지 않는다. 교회는 몸이고 영적인 음식을 먹어야 한다. 이 음식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어스비의 말씀이 맞다. 교회의 주요 예배는 일주일에 한두 번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대신, 교회는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에 대한 사랑과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자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한 곳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이 성도들에게 하시는 일을 어떻게 설명하는지 주목해 보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전 3:16~17).’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기독교 신앙을 이루는 풍부한 교리적 진리의 포장을 풀며 시간을 보낼 때, 그들은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신체 운동이 몸에 유익한 것 같이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유익하다. 어떻게 자격을 갖추고 매일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적절한 행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지 훈련 받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만약 교회 지도자라면 하나님이 나에게 붙여주신 이들에게 얼마나 효과적으로 건전한 교리를 가르치고 있는지 자문해 보라. 만약 여러분이 현재 교회에서 봉사하고 있지 않다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더 많은 이들을 양육하기 위해 무엇을 시작할 수 있을까 고민해 보라”고 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