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빛운정교회
▲전달식 모습. ⓒ굿네이버스
파주 거룩한빛운정교회(담임 유정상 목사)는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본부장 김영배)와 함께 파주 지역 저소득 가정 마스크 지원사업 ‘파아란’을 29일 진행했다.

‘파아란’은 ‘파주 지역 아이들에게 안전을’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파주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기부에 동참하는 지역사회 나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7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29일 현재 1만 장에 가까운 마스크가 기부된 상황이다. 특히 캠페인동안 산들중학교 학생 40여 명이 굿네이버스 캠페인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해 뜻깊은 행사를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기부된 마스크는 파주 지역 저소득 가정들을 위해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와 협력하는 지역사회 기관을 대상으로, 대상자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거룩한빛운정교회는 지난 3월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와 함께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랑의 긍휼함’ 사업을 통해 협력을 시작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파주 지역 복지 사각지대 7가정에 생계비 지원을 실시했고, 하반기 약 1천여만 원의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은 “거룩한빛운정교회가 분립 개척 이후 초기부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처음 알게 된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와 적극 협력해 주심에 감동을 받았다”며 “거룩한빛운정교회의 귀한 마음을 새기고 파주 지역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손발이 되어 함께 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