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술대회 개회식 단체 사진. ⓒ한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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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한동대, 한양대, 경희사이버대, 대한경영학회, 로고스경영학회, 프로젝트경영학회에서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했다. 몽골재정경제대, 필리핀 어섬션대, 페루 산파블로대 등 전세계 18개국 88개 기관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한정화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이창원 대한경영학회장, 이병원 한국로고스경영학회장, 유기선 한동대학교 교수 등 50여명이 참여했고,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지속가능한 경영, 기업가정신 교육 등 26개 세션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각 분야 연구 결과를 논의했다.
유기선 한동대 교수는 개회사에서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코로나 시대 경험과 연구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학술적 협력의 장으로서, 각 연구자의 역량뿐 아니라 개도국 고등교육기관의 역량이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르만 차베즈 산파블로 대학 총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은 위기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며 “산파블로 대학은 글로벌 협력을 통해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동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훈련 프로그램과 웨비나 시행 등 비대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개도국 고등교육 역량발전과 교육의 디지털화 촉진 및 온라인 자원 구축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