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미스트롯2
▲홍지윤 씨(오른쪽)가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TV조선 ‘미스트롯2’ 善에 오른 가수 홍지윤 씨가 범죄피해 위기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홍지윤 씨가 트로트 가수로 활동한 이후 첫 정산금으로, 뜻깊은 일에 사용하고 싶다는 가수의 뜻에 따라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범죄피해 위기아동들의 생계 회복을 위한 긴급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가수 홍지윤 씨는 “’미스트롯2’를 통해 받은 대중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코로나19로 범죄피해 위기아동의 생계가 더 힘들어지는 시기에 좋은 의미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범죄피해 위기아동이 일상생활로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스트롯2’에서 역대급 가창력과 화려한 비주얼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던 가수 홍지윤은 최종 2위인 선(善)을 차지한 후 각종 방송, 화보, 광고계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