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칠곡교회에서 안민 총장(가운데)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고신대
칠곡교회(담임 윤학수 목사)는 6월 13일 주일 교회 설립 90주년을 맞아,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을 초청해 특별집회를 갖고 학교를 위한 발전기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윤학수 목사는 “지난 90년 동안 칠곡교회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다음세대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고신대학교를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품은 청년들이 많이 세워져 교회와 세계를 섬길 일꾼으로 쓰임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민 총장은 “뜻깊은 자리에 초청해 주시고 따뜻하게 맞아주신 윤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사랑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기독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칠곡교회는 1931년 6월 설립해 지역사회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사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