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기쁨의교회
▲성도들이 전시물을 바라보고 있다. ⓒ기쁨의교회
포항 기쁨의교회
▲성도들이 전시물을 바라보고 있다. ⓒ기쁨의교회
포항 기쁨의교회
▲본당 앞에 설치된 북한 바로알기 전시회 모습. ⓒ기쁨의교회
포항 기쁨의교회(담임 박진석 목사)는 6.25전쟁 71주기를 맞아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를 ‘북한긍휼주간’으로 정해 북한에 대한 성도들의 마음을 모은다.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출애굽기 8:1)’를 주제로 열리는 ‘북한긍휼주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북한긍휼주간은 북한 바로알기 전시회, 집회와 특강, 그리고 금식기도 등으로 진행된다.

북한긍휼주간 내내 기쁨의교회 하영인관에서 열리고 있는 ‘북한 바로알기 전시회’는 공산주의를 채택한 북한의 참혹한 실상, 인권유린 실태, 6.25 한국전쟁, 각종 도발사례 등을 포함한 55여 점의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장선범 목사는 “기쁨의교회 교인들뿐 아니라 관심있는 포항 시민들에게 북한의 실상을 바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내 통일 선교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집회 및 특강은 이호 목사(거룩한 대한민국 네트워크 대표)를 강사로 3차례 집회를 개최한다. 2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하영인관, 26일 토요일 오전 8시와 오후 7시 하영인관에서 열린다.

김은구 대표(트루스포럼 대표)가 실시하는 특강은 마지막 날인 27일 주일 오후 1시 50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기쁨의교회 온 성도가 한 마음으로 북한의 자유화와 복음통일을 위한 ‘금식기도 체인 캠페인’을 2주간 총 42회 진행한다. 금식기도로 절약한 한 끼 비용은 헌금해 북한 사역을 위한 헌금으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