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기획전Ⅱ : 그림은 나에게(이하 그림은 나에게)’가 오는 16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층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그림은 나에게’는 국회의원 도종환과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사장 최공열 장로, 이하 국장협중앙회)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다.
국장협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교육생 중 장애예술가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자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추천작가 형식의 전시로, 지난 4월 인천 부평, 전라북도 완주, 제주문화예술학교 추천을 통해 선정된 ▲김현승 ▲양단영 ▲채화정 3인의 작가가 작품을 선보인다.
본 전시에서는 작가의 이야기와 그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작가의 인터뷰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10시 30분부터 19시까지다. 마스크 착용과 방문자리스트 작성 후에 전시를 관람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국장협중앙회 공식 홈페이지(www.nanum.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온라인 전시도 동시 개최돼 국장협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집에서 관람할 수 있다.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는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역량강화와 전문장애예술가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국장협중앙회의 대표 사업으로 문화예술 교육과 다양한 전시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