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병원협회 제45차 정기총회
▲기념촬영 모습. ⓒ협회
대한기독병원협회(회장 김철승)는 지난 5월 29일 서울 충무로 티마크그랜드호텔 그랜드홀에서 제45차 정기총회(예수병원 주관)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 개회예배에서는 최병우 목사(샘병원 원목실장)의 인도와 정선범 목사(예수병원 원목실장)의 설교에 이어 박상은 샘병원 미션원장의 특강과 김철승 병원장(협회장)의 개회선언 및 인사말 등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사례발표 뒤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으며, 김영대 목사(고신대복음병원 원목실장)의 폐회 기도로 마쳤다.

1972년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설립된 병원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대한기독병원협회는, 전주예수병원 설대위 원장이 설립해 현재 26개 회원 병원으로 이루어진 단체다.

국내외 구호활동 및 의료 취약지역의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지원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는 김철승 예수병원장이 제25대 협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