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 국민혁명당
▲전광훈 목사를 비롯한 보수 우파 인사들이 국민혁명당 신창당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5월 3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개최했다. ⓒ송경호 기자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국민혁명당(가칭)’이 창당된다. 전 목사를 비롯한 보수 우파 인사들이 신당 창당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5월 3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개최했다.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은 전 목사는 “우리 한반도는 해방 이후 ‘이승만이냐, 김일성이냐’라는 선택을 강요받았다. 이때 남한은 이승만을, 북한은 김일성을 선택했고, 체제 선택의 갈림길에서 대한민국은 이승만 대통령을 따라 기독교입국론, 한미동맹, 자유시장경제를 선택했다”며 “그 결과 북한은 거지 나라,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국가의 반열에 올랐다”고 했다.

전 목사는 “돌아오는 20대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이 주사파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통일을 이루느냐, 아니면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느냐의 기로”라며 “거짓에 미혹돼 북한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대한민국이 주사파를 척결해 자유통일을 이뤄 G2 국가로 갈 것인가”라고 했다.

이어 “이에 역사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광화문 운동에 참가한 1,050만 명의 국민들, 1,200만 기독교인들, 군번을 가진 2,000만 명의 가족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기로 선포했다”며 “북한 김정은의 노동당을 즉시 해체하고 중국으로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바로 잡아, 한미동맹을 미국과 이스라엘 동맹으로 수준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했다.

자유발언에 나선 기독자유통일당 고영일 대표는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기독교 입국론의 기초 위에 세워졌다”며 “그런데 오늘날 우파 정당이라는 그 사람들이 한미동맹과 자유시장경제, 그리고 기독교 입국론에 기초한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가. 광화문 세력을 중심으로 창당한 국민혁명당은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이승만의 기독교 입국론에 바탕을 둔 정당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국민혁명당이 발족하면 1천만 애국 국민들이 참여하고, 4만5천여 명의 탈북자들이 합류할 것”이라고 했다.

국민혁명당 창당
▲기자회견장에 운집한 시민들과 취재진들. ⓒ송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