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에 수제비누·생리대 기부
지역 내 여아 청소년들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 나눔

bts 정국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지부장 서은경)는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해 방탄소년단 정국의 팬들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팬들은 방탄소년단 ‘정국’ 이름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수제비누 100개와 생리대 세트 100개를 세계 월경의 날인 지난 5월 28일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성북구·노원구·중랑구 외 3개 지역의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정국 팬들은 지난해에도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를 통해 마스크 1,000장을 기부하며 나눔에 참여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팬 계정 ‘꾸르소나’는 “방탄소년단 정국과 아미는 여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늘 응원한다”며 “이번 서포트에 동참해주신 아미 분들께 모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은경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팬 분들께서 2년 연속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여성 청소년들이 방탄소년단과 아미가 항상 응원한다는 것을 기억하며 일상에서 큰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후원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는 나눔 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 02-971-1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