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민경훈 돈스파이크
ⓒ인터넷 커뮤니티 화면 갈무리

민경훈과 이석훈, 돈스파이크가 과거 교회 수련회 심사위원으로 섬겼던 일이 뒤늦게 화제다.

최근 ‘어느 교회의 장기자랑 심사위원’, ‘흔한 교회 수련회 심사위원’ 등의 제목으로 민경훈과 이석훈, 돈스파이크가 찍힌 사진이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해당 사진은 수 년 전 여러 미자립교회 청소년을 위해 열린 교회 수련회 때 찍힌 것으로, 민경훈과 이석훈, 돈스파이크가 함께 심사위원으로 나선 모습이 담겼다. 사진이 찍한 장소로는 주안장로교회가 적혀, 주안장로교회 관련 검색어에 이석훈이 자리잡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은 최영호 PD 초대로 참여했던 것일 뿐, 주안장로교회 교인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최영호 PD는 MBC ‘나는 가수다’, ‘듀엣가요제’, KBS ‘불후의명곡’, SBS ‘가요대전’ 등 다수의 프로그램 음악 편곡을 담당한 바 있으며, 기독교·대중음악을 불문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주안장로교회에 다니는 대표적인 연예인으로는 비와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