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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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옥경원 대표)가 5월 28일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비효율적인 행정, 전달체계 등으로 인하여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지 못하는 돌봄 체계에 대한 비판과 함께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자로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조선경 과장, 보건복지부 송영진 마을돌봄TF팀장, 민주연구원 이경아 연구위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상무 교수,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 정온 위원장,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민태호 사무처장이 나섰다. 토론회 전 과정은 SNS를 통해 생방송됐다.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김아래미 교수는 ‘아동 최상의 이익을 위한 아동 돌봄 서비스의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김 교수는 “아동의 수요와 욕구를 고려하지 않고 담당부처에 따라 사업이 개별적으로 기획, 실행되고 있는 국내 아동 돌봄 서비스가 통합 및 연계와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옥경원 대표는 “아동 돌봄에 대한 노동 가치의 저평가에 대한 지적은 매우 중요하다”며 “아동 돌봄에 대해 중앙정부가 통합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는 단순히 공부하는 곳을 넘어 삶의 중요한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의미가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돌봄이 더욱 사회적 화두가 될 것”을 역설했다

토론회 좌장 정익중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중앙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보다 적극적인 아동 중심의 서비스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2007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비영리민간단체 137호 아동복지시설의 전국 연합회(단체)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여 당신의 자녀들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심 같이 아동들을 위하여 사랑과 섬김으로 대한다” 등의 윤리 강령을 갖고 참된 사회복지실천을 하고자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