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중앙교회
2021년 5월 23일 입당예배. 5년간 진행되었던 새 예배당 건축 역사가 마쳐졌습니다.

1. 3년간 정성껏 헌금을 모았습니다.

처음 약 40회 정도 분할 그룹 모임을 가짐.
교구별로 낮과 밤 나누어 2시간 30분 정도의 설명회와 기도회 후, 무명으로 가상 예비 작정.
4번째 모임을 가졌을 때, 예상했던 모든 비용이 다 모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짐.

2. 그룹별 모임을 마치고 날짜를 공포하여 기한 3년으로, 성도들 전체가 헌금을 작정하였습니다.

1회로 끝나기를 부탁드렸고, 1회 진행으로 목적을 정했던 비용액수 전체가 작정완료.
교회에서 이런 행사의 1회는 3주입니다.
교회는 어떤 한 주에 성도 전체가 참석하지는 못하기 때문.
3주간 같은 일을 진행해야, 비교적 전체가 전하는 말씀이라도 다 들을 수 있음.

3. 3년간 회기말 정도 시기에 몇 번 헌금안내를 드렸을 뿐, 특별한 부탁을 하지 않았습니다.

특별언급 없어도, 순연히 정성껏 성도들이 헌금하여, 목표액의 헌금 대부분이 완료.
예배당 건축을 위해 사전 준비한 금액을 합하면, 비용 관련 건축 준비가 통장에 준비. 이자도 좀 됨.

4. 부채 없이, 입당과 헌당 동시 완료 선포 및, 광야에서 정화와 강화를 이루시기 부탁했습니다.

새마을 연수원으로 임시예배 처소 정하여 아름답고 좋은 환경에서 감사드리며 지냄.
건축 관련 아무 걱정할 것 없이 기쁨으로 기다리면 되고,
부채 없이 입당일이 헌당봉헌일 됨을 재차 말씀드려, 성도들의 혹시 모를 염려제거.
헌금 이야기를 전혀 안하니, 오히려 성도들이 걱정되어 물어오고는 했음.
본 교회의 “준비는 철저히”란 매뉴얼이 하나님이 주신 은혜, 따라준 성도들이 하나님 은혜.
공사 안전, 민원 은혜 처리, 입당하는 우리의 정화와 강화를 통한, 새 시대 출발선 섬 필요.
입당 앞두고 기물헌금 전 교인 대상 헌신요청, 코로나 어려운 시대에 성도들의 신속한 헌신이 감동적.

5. 2년 2개월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 후 입당, 봉헌예배는 4개월 후 30주년 기념주일에 드립니다.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공사기간이 코로나-19와 지난 여름 60일 가까운 비로 인해 지연돼 조금은 지루했으나,
천하의 아름다운 예배당 완성. 성도 모두에게 “내 사랑하는 교회의, 내 사랑하는 예배당”이니 천하의 사랑.
개척 2년 후 완공돼, 26년 지냈던 이전 예배당. 20년간 예배당 건축 않고 인물양성에 힘쓰기로 했음.
약속대로 20년 후 다시 짓게 된, 이전 작은 종교부지 363평, 건평 1700평, 지하3층 지상 6층 보통 규모.
흘깃 보기에 미술관 같고, 십자가 엣지 흐르는 곡선이 아름답고, 안과 밖 피차 보이는 창 꽤 괜찮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이루신 아담한 예배당에서 우리 모든 식구들은 행복하게 예배드리고 살 것임.
사랑하는 성도님들, 애 많이 쓴 건축위원들, 당회원 자문위원 모든 헌신의 백성들께 주님 축복임하소서.
춤추며 예배당 첫발 들이십시다. 선포한 대로 이 예배당에서 꼭 천국 가는 인사 환송예배 드리고 갑시다.

분당우리교회 최종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