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마스크
▲감사패 전달식 모습. ⓒ한기총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직무대행 김현성 변호사)는 지난 11일(화) 코로나 방역 필수품인 마스크 30만장을 한기총에 기부한 WK뉴딜국민그룹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에는 이재윤 회장 등 그룹 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직무대행 김현성 변호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를 지원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마스크 나눔행사를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다”며 “마스크는 대한민국의 소외된 이웃들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주민, 노숙인, 장애인 등에게 골고루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재윤 회장은 “힘든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추가로 마스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지난 12월 23일 성탄절, 2월 5일 설 명절, 3월 5일 개학 등을 맞아 3차에 걸쳐 (사)한국장애인사회복지회, 감만종합복지관,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 월드비전 부산본부, 한빛맹학교, 성동발달장애평생교육센터, 노인주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실로암보호센터, 아름다운집, 그루터기, 안다미, 부천사랑터, 라온제나) 등에 총 마스크 35만장을 전달하는 ‘코로나 극복 기원 마스크 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